DAY 2 – 고린도후서 3:18 (1) – 우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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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AH OF THE LESSON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DAY 2

[AVAW-Focus on Verse] 고린도후서 3장 18절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내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끌어오는 것은
마음 중심이 주님께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 데일리하가 –

KEY QUESTION

  • 누가 주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까?
  • 수건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수건은 언제 벗겨집니까?
  • 오늘날 주의 영광을 어떻게 봅니까?

고후 3:18 – 우리가 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우리가 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 당시 모든 사람이 주의 영광을 본 것은 아닙니다. 모세만 경험했지요. 율법 아래에서는 율법의 정점에 있는 자들만 주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단번에 그리고 영원한 효력이 있는 제물로 드립니다. 자신의 육체를 찢으심으로 주의 영광을 가로막던 휘장을 걷어 내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지성소로 들어가 주의 영광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수건이 벗겨진 것’으로 표현합니다. 수건이 벗겨졌기 때문에, 믿는 ‘우리가 다’ 주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고후 3:14)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which vail is done away in Christ…(KJV)

한글 번역은 미래시제로 보이지만 완료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은 제거됐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휘장 곧 수건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 주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로 지성소를 향하게 합니다.

바울은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한다고 기록합니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어떻게 변화합니까?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볼 때 변화합니다. 나의 노력, 나의 열정, 나의 강력한 의지로 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영광을 봐야 변화합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은 변화는 변한 듯하지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진정한 변화의 주체는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볼 때 거울에 비친 형상과 같이 변화합니다.

오늘날 어떻게 주의 영광을 봅니까?

주의 영광이 있는 곳은 지성소입니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가득합니다. 그 지성소의 중심엔 언약궤 즉 기록된 말씀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제사장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주의 영광을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다’ 지성소의 중심인 기록된 말씀 위에 비친 주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록된 말씀 속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수건이 벗겨질 때, 그 속에서 그림자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때, 그 속에서 다윗처럼 주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때, 우리는 주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이 수건이 벗겨지는 것이 곧 계시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계시의 빛이 임할 때 우리는 말씀 속에 감춰진 주의 영광을 봅니다. 바로 이 주의 영광을 보는 자들이 주의 아름다움에 매료됩니다. 말씀에서 이 빛을 보는 자마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변화합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 10:10~20)

오늘 하루 이렇게 기도해보면 어떨까요?

  • 내 안에 영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 이전에 모든 사람이 결코 볼 수 없었던 주의 영광을 우리가 다 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이미 수건을 제거하셨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도록 믿음을 가리는 나의 감각을 주님께 드립니다. 내가 주의 영광을 볼 때 변화될 줄 믿습니다. 기록된 말씀 안에서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이 주신 감동을 함께 기도하면 어떨까요? 성령을 의지하여 내게 주신 울림을 쓰고, 나눌 때 기름부음은 배가됩니다. 저마다의 기도가 주의 영으로 합쳐져 주님 앞에 가장 귀한 향으로 올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댓글 달기’를 통해 자유롭게 기도해주세요.

<함께 기도하기>에 참여하기
하나님의 목소리는
너무나 잠잠하고 조용하여
쏟아지는 세상의 소리 속에
쉽게 파묻히고 맙니다.

God’s voice
is still and quiet
and easily buried
under an avalanche
of clamor.

– 챨스 스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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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Joyce
3 years ago

주님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제 얼굴에 가려진 수건을 벗고 거울은 보는 것 같이 주님의 영광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도 제 안에서는 과거의 습관으로 자꾸 제가 가진 가치관과 삶에서 습득한 방법을 통하여 주님을 보려는 노력이 계속 되고 있음을 봅니다
믿음으로 주신 말씀에 아멘 하면서 주님을 의지 합니다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다고 하셨으니 성령님을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주인인 삶에서 주님이 주인인 삶으로 온전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Suhyoung Lim
Suhyoung Lim
4 months ago
Reply to  Joyce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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