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로 예수님을 출산한 사람은 마리아가 유일하다. 누가복음 1:31, 34~35, 38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물리적인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이제 믿고 거듭난 자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들어 오셔서 내주하고 계신다. 로마서 8:9~10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교회이자 신부인 우리는 무엇으로 깨끗하게 되는가? 에베소서 5장에서 바울은 교회를 교회 되게, 신부를 신부 되게, 아내를 아내 되게 하는 단장(丹粧)의 비결로 말씀을 꼽으며 이것이 교회의 비밀임을 암시한다. 엡 5:25~27, 32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어제 씻었기 때문에 오늘 씻지 않아도 되는가? 모든 생명은 살아있는 한 엔트로피가 증가하기에 특별한 에너지를 쏟지 않으면 무질서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 그 대상을 생각해 보라 내 마음을 주님께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찬양, 기도, 춤, 연주, 그림은 물론 물질도 그런 대표적인 표현 방법의 하나다. ‘사랑합니다’란 입술의 고백 외에 마리아처럼 향유 옥합을 깨뜨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다. 막 14:3~5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에는...
막 6: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The apostles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to Jesus, and they told him all things, whatever they had done, and whatever they had taught. (World English Bible)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모여 그들이 행하고 가르친 것은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그에게 얘기했습니다. (WEB 번역)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와 있었던 일들을 조잘조잘 얘기할 때 부모는 흐뭇하다. 너무나 소소한 것까지 나누는 게 그저 좋아 속에 있는 얘기 다 끄집어낼 때면 창 사랑스럽고 정겹다...
릭 워렌 목사는 예배를 이렇게 정의한다. Worship is a lifestyle of enjoying God. 예배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생활 방식이다. 주일에 공식적인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모든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한다면 예배의 의미를 일부만 아는 것이다. 예배는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순서에 맞춰 의식에 참여하는 것 훨씬 이상이다. 예배는 곧 라이프스타일이다. 진정한 예배는 삶의 모든 순간에 그분을 인식하고, 그분과 함께하고, 그분과 모든 것을 즐기는 삶의 방식, 곧 라이프스타일이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주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다스림 아래 하는 모든 것은 예배가 될 수 있다. 설거지하며 함께 계시는 주님과 대화하고, 아기의 기저귀를 갈며 축복하고, 청소하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적셔질 것을...
원수가 쳐 놓은 덫이 가득한 곳을 지날 때 땅을 볼 것인가, 하늘을 볼 것인가? 시 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My eyes are ever on the LORD, for only he will release my feet from the snare. (NIV) 내 눈이 항상 주님께 있으니, 오직 그만이 올무로부터 나의 발을 구할 것이다. (NIV 번역) My eyes are continually toward the Lord, For He will bring my feet out of the net. (AMP) 내 눈이 지속해서 주님을 향하니, 그가 그물로부터 나의 발을 건질 것이다. (AMP 번역) 시편 기자는 땅이 아닌 하늘을 보았다. 그것도...
사도행전 22장. 바울은 자신을 박해하는 동족들 앞에서 회심 순간을 이렇게 설명한다. 행 22:8~10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회심 전 사울은 매우 전도유망한 사람이었다. 그 당시 핵심 권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고 있었다. 그 당시 최고의 랍비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격한 방식을 따라 교육을 받았다. 지금으로 보면 최고의 명문 대학 유학을 갔다 온 것과 다르지 않은 스펙. 그 정도의 교육을...
수레바퀴는 한 바퀴 돌면,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아온다. 수레바퀴는 둥글기에 위에 있을 때도 있고 아래 있을 때도 있다.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는 인생과 다르지 않다. 바퀴가 움직여 위와 아래를 반복할 때 전진을 만들 듯, 수많은 시련과 환희의 반복을 통해 인생은 나아간다. 인생이 수레바퀴라면,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수레바퀴와 어떤 관계일까? 내 생활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면, 수레바퀴 역시 매우 빠르게 돌아간다. 예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자 하지만, 수레바퀴가 빨리 돌면 돌수록 원심력에 의해 그 중심에 계시던 예수님은 생활의 한 모퉁이로 밀려난다. 하나님은 이 수레바퀴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때로는 시험과 역경을 허락하시고 그 속도를 늦추게 하신다. 때로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