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자극과 반응

나는 저널링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만으로는 내면의 나를 만나기 어렵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은 ‘내면의 나’에 자극을 주는 거다. 그리고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을 기록으로 남기고 정기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로 이 자극에 대한 ‘내면의 반응’을 기록한 것이 저널링이다. 저널링은 기본적으로 ‘글’이란 매개체를 통해 내면의 생각을 표현한다. 하지만 꼭 글일 필요는 없다. 내면의 생각을 담을 수 있다면 어떤 형태든 상관없다. 글이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춤이든, 어떤 형태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을 쉽게 추적하고 분석하는 도구로는 글의 형태가 가장 좋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저널링은 글이란 매개체를 이용한다. 그런데 어려움이 있다. 글을 쓰는 것에 익숙한 사람도 있지만, 학창 시절...

‘저널링(Journaling)’ 하시는 하나님

‘내면의 나’를 알아 갈 때 좋은 방법은 내면의 나에 자극을 주고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활동보다 중요한 것은 그 활동을 하게 하는 내면의 그 무엇이다. 그래서 자극으로 주어진 모든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감정, 취향, 세계관, 가치관, 철학, 관점을 표현하고 기록하고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 1:27) 하나님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려는 갈망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 역시 내면의 것을 표현하려는 갈망이 내재되어 있다. 저널링의 시초는 하나님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