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가 70억 명이 넘은 지 오래다. 이 중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은 예외 없이 모든 사람 안에 각자의 가장 고유한(unique) 존재 이유(mission)를 두셨다. 그것을 사명(미션) 혹은 부르심(Calling, 소명)이라고 한다. 자신이 이 땅에 왜 존재하는지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성공한 다른 사람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면에서 낭비다. 내 사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명을 좇아 살 때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산 것에 대한 후회가 몰려올 것이다. 요셉은 30세에 애굽 총리가 되어 110세에 죽는다. 그 80년 동안을 애굽의 바로 왕 궁궐에서 산다. 반면 모세는 40세에 궁궐을 떠나 80년 동안을 광야에서 산다. 같은 80년인데 요셉은 왕의 궁궐에서, 모세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것인가, 나의 인생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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